2025.12.05
신대지구 중심부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에버라인 역세권과 주요 도로·철도 확충 계획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784세대 전용 84㎡ 단일 구성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 교육시설·공원·편의시설이 밀집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국가산단 등 산업벨트와 가까운 입지 장점까지 더해져, 신대지구 개발 추진과 함께 처인구의 새로운 주거벨트 핵심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2.02
사전청약으로 당첨된 실수요자들이 본청약 시점에 대지비가 41% 폭등하고 일부 단지는 사업 해지까지 겪으면서, 청약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전청약은 토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약을 받아 시장 변동에 취약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변동 폭 상한 설정, 대지비 산정 근거 공개, 사업 해지 시 보상 기준 마련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2025.11.28
국토부와 LH가 남양주 왕숙지구 A-24·B-17블록 총 881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GTX-B·9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역세권 입지로 분양가는 3.3㎡당 약 1,880만원 수준이다. 전용 55㎡는 4억6천만원대, 전용 74·84㎡는 5억6천만~6억4천만원대이며 청약은 12월 8일, 당첨 발표는 12월 23~24일이다. LH와 국토부는 수도권 핵심지역 주택 공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25
우리은행, AI 청약상담원 출시…개인 금융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청약 전략’ 제공 우리은행이 생성형 AI 기반 ‘AI 청약상담원’을 출시해 복잡한 청약 제도와 공고문을 자동 분석하고 고객의 금융 데이터와 결합해 개인별 맞춤형 청약 전략을 제공한다. 고객의 납입 횟수·가점·거주지 등을 기반으로 특별공급 가능 여부와 당첨 가능성을 즉시 안내하며, RAG 기술을 적용해 잘못된 답변을 차단하고 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고 보안성 평가도 통과해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은행권에서는 이를 계기로 AI 기반 자산관리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21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변 시세 대비 60~80%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의 청년 예비입주자 129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만 19~39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이며,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지원사업을 통해 표준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2~4일 GH 주택청약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18
김제시는 무주택 청년(18~39세) 및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기로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역 거주 및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난 6월부터 최근 6개월간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우선 지급받는다.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7년 동안 반기마다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11.14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청약에 ‘10·15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이 몰리며 평균 2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 30억 원 시세차익 기대감에 일부 무주택자·신혼부부도 계약금 4억만 마련하면 된다는 온라인 정보에 기대어 청약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세 세팅으로 잔금을 조달하는 방식은 전세금 반환, 실거주 의무 등 리스크가 커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경고했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11
GS건설의 ‘도룡자이 라피크’가 10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 규모로, 전용 84~175㎡ 중·대형 위주이며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와 호텔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1순위 청약은 11일, 2순위는 12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문 도룡동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5.11.07
서울 광진구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아차산역 백악관타워’가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총 261세대 규모로, 공공임대 101세대와 공공지원민간임대 160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인근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책카페, 공유주방 등 공동체 공간이 마련됐다.청약은 1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05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과 집값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중·고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서울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청약 경쟁률 326.7대 1을 기록했고, 동탄·광교 등 주요 지역에서도 1억 원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초등학교만 인접한 단지는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